홍인숙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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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30 12:05

비를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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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맞으며



           홍인숙(Grace)



새해 첫 달도 다 저문 날

자분자분 비내리는 날

지붕까지 내려온 하늘에서

나목의 속살깊이

여린비 사근사근 젖어드는 날

철부지 꽃잎들은

어디로 바삐 흘러가는 것일까

이월이 눈썹까지 다가온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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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홍인숙(Grace)의 인사 ★

  2. 시인과 열 두 송이의 노랑 장미

  3. 안개 자욱한 날에

  4. 당신의 꽃이 되게 하소서

  5. 수국(水菊) / 어머니의 미소

  6. 가을이 오려나보다

  7. 날개

  8. 비밀

  9. 삶의 뒷모습 <시와 시평>

  10. 그대 누구신가요

  11. 문을 열며

  12. 겨울 커튼

  13. 아버지의 단장(短杖)

  14. 삶 돌아보기

  15. 만남과 마주침

  16. 새해 첫날

  17. 거짓말

  18. 이상한 날

  19. 새해에

  20. 비를 맞으며

  21. 어머니의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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