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오늘:
225
어제:
284
전체:
466,560


2004.01.30 12:06

어머니의 염원

조회 수 502 추천 수 8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어머니의 염원




                        홍인숙(Grace)




       첫새벽마다
       정한수 한 사발  올리시고
       기원 드리시던 어머니

       이제야 알 것 같다
       엄동설한에도
       단 하루 빠짐없이
       언 손 마주 빌던
       그 질긴 염원들을

       추억이 얼비친
       하얀 그릇 속으로
       툭-
       떨어지는 눈물.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그레이스 2004.08.20 1680
189 내일을 바라보며 홍인숙(그레이스) 2006.08.26 1036
188 불면 홍인숙(그레이스) 2006.08.26 1115
187 늦여름 꽃 그레이스 2006.08.26 992
186 쓸쓸한 여름 홍인숙(그레이스) 2006.08.26 851
185 밤이 오면 홍인숙(그레이스) 2006.05.05 921
184 무료한 날의 오후 홍인숙(그레이스) 2006.03.26 985
183 무명 시인의 하루 1 홍인숙(그레이스) 2006.03.25 1354
182 인연 (2) 그레이스 2006.03.23 941
181 밤비 그레이스 2006.03.18 874
180 그리움에 대한 생각 홍인숙(그레이스) 2006.03.18 846
179 마음 홍인숙(그레이스) 2006.03.18 830
178 오수(午睡) 1 홍인숙(그레이스) 2006.03.18 804
177 그날 이후 홍인숙(그레이스) 2006.03.04 712
176 시를 보내며 1 홍인숙(그레이스) 2006.03.04 732
175 어떤 반란 홍인숙(그레이스) 2006.03.04 737
174 길 위의 단상 1 홍인숙(그레이스) 2006.01.14 1037
173 나목(裸木) 홍인숙(그레이스) 2006.01.14 743
172 고마운 인연 1 홍인숙(그레이스) 2006.01.06 861
171 저 높은 곳을 향하여 1 그레이스 2006.01.05 1050
170 손을 씻으며 그레이스 2006.01.05 687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