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 1

홍인숙

조회 수 571 추천 수 66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봄 . 1

홍인숙(Grace)

사랑하는
네게로 달려가기 위해
얼굴 발그레한 열차를 탔다

투명한 무지개가
수국의 꽃봉오리를 깨우고
동면에 취한
내 의식의 겨드랑이를 간지른다

거리마다 찰랑이는 꽃물결
멀리 있는 너에게로 향한
꽃들의 옹아리에
세상 가득 밝은 빛이 차오른다

Prev 마주보기 마주보기 2003.04.26by 홍인숙 이상한 날 Next 이상한 날 2004.01.05by 홍인숙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댓글 쓰기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Category

notice by 그레이스 2004/08/20 by 그레이스
Views 1601 Replies 1

★ 홍인숙(Grace)의 인사 ★
No Image 18Mar
by 홍인숙
2003/03/18 by 홍인숙
in 시
Views 520

인연(1)
No Image 30Jan
by 홍인숙 (Grace)
2010/01/30 by 홍인숙 (Grace)
in 시
Views 522

나그네
No Image 14Mar
by 홍인숙
2003/03/14 by 홍인숙
in 시
Views 523

봄은..
No Image 30Jan
by 그레이스
2010/01/30 by 그레이스
in 시
Views 525

한밤중에
No Image 13Jan
by 홍인숙(그레이스)
2005/01/13 by 홍인숙(그레이스)
in 시
Views 527

어떤 전쟁
No Image 08Sep
by 홍인숙
2003/09/08 by 홍인숙
in 시
Views 528

가을이 오려나보다
No Image 18Mar
by 홍인숙
2003/03/18 by 홍인숙
in 시
Views 533

봄날의 희망
No Image 02Sep
by 홍인숙(그레이스)
2005/09/02 by 홍인숙(그레이스)
in 시
Views 533

오늘, 구월 첫날
No Image 12May
by 홍인숙
2003/05/12 by 홍인숙
in 시
Views 539

자화상
No Image 31Jul
by 홍인숙(그레이스)
2005/07/31 by 홍인숙(그레이스)
in 시
Views 542

소용돌이 속에서
No Image 05Nov
by 홍인숙
2003/11/05 by 홍인숙
in 시
Views 548

삶의 뒷모습 <시와 시평>
No Image 05Jan
by 홍인숙
2004/01/05 by 홍인숙
in 시
Views 550

새해 첫날
No Image 08Apr
by 홍인숙
2003/04/08 by 홍인숙
in 시
Views 558

꽃눈 (花雪)
No Image 31Jul
by 홍인숙(그레이스)
2005/07/31 by 홍인숙(그레이스)
in 시
Views 558

침묵이 필요했던 날
No Image 21Nov
by 홍인숙
2002/11/21 by 홍인숙
in 시
Views 561

상한 사과의 향기
No Image 13Jan
by 홍인숙(그레이스)
2005/01/13 by 홍인숙(그레이스)
in 시
Views 562

삶이 슬퍼지는 날
No Image 12May
by 홍인숙
2003/05/12 by 홍인숙
in 시
Views 565

사랑의 간격
No Image 26Apr
by 홍인숙
2003/04/26 by 홍인숙
in 시
Views 568

마주보기
No Image 17Feb
by 홍인숙
2004/02/17 by 홍인숙
in 시
Views 571

봄 . 1
No Image 05Jan
by 홍인숙
2004/01/05 by 홍인숙
in 시
Views 576

이상한 날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