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심 (詩心)
홍인숙(Grace)
허전한 틈새로
살며시 들어와
애잔한 물결로
출렁이는 파도로
마디마디 음률 조율하다
한순간
햇살에 밀려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덧없는 안개
시심 (詩心)
홍인숙(Grace)
허전한 틈새로
살며시 들어와
애잔한 물결로
출렁이는 파도로
마디마디 음률 조율하다
한순간
햇살에 밀려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덧없는 안개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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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 그레이스 | 2004.08.20 | 1683 | |
109 | 시 | 예기치 못한 인연처럼 | 홍인숙 | 2002.11.13 | 384 |
108 | 시 | 빈 벤치 | 홍인숙 (Grace) | 2010.01.30 | 383 |
107 | 시 | 아버지의 아침 | 홍인숙 | 2003.02.13 | 380 |
106 | 시 | 겨울밤 | 홍인숙 | 2002.12.09 | 373 |
105 | 시 | 나목(裸木)의 외침 | 홍인숙 | 2002.11.26 | 371 |
104 | 시인 세계 | 재미 현역시인 101선 등재, 시선집 [한미문학전집] 대표작 5편 수록 | 홍인숙(Grace) | 2016.11.01 | 368 |
103 | 시 | 꽃 | 홍인숙 (Grace) | 2010.01.30 | 367 |
102 | 시 | 눈부신 봄날 8 | 홍인숙(Grace) | 2018.04.02 | 364 |
101 | 시 | 가을 그림자 | 홍인숙 | 2002.11.26 | 359 |
100 | 시 | 가을 엽서 | 홍인숙 | 2002.11.26 | 357 |
99 | 수필 | 진정한 문학을 위하여 1 | 홍인숙(Grace) | 2016.11.10 | 345 |
98 | 시 | 기다림이 있다는 것은 | 홍인숙 | 2002.12.02 | 345 |
97 | 시 | 길 (2) | 홍인숙 (Grace) | 2010.01.30 | 333 |
96 | 시인 세계 | <중앙일보><주간모닝> 홍인숙 시인 ‘내 안의 바다’ 북 사인회 | 홍인숙(Grace) | 2016.11.01 | 332 |
95 | 시 | 연등(燃燈)이 있는 거리 | 홍인숙 | 2002.12.09 | 331 |
94 | 수필 |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3 | 홍인숙(Grace) | 2017.01.12 | 331 |
93 | 시 | 나와 화해하다 8 | 홍인숙(Grace) | 2017.02.04 | 324 |
92 | 시 | 비상(飛翔)의 꿈 | 홍인숙 | 2002.12.02 | 298 |
91 | 시 | 높이 뜨는 별 | 홍인숙 (Grace) | 2010.01.30 | 296 |
90 | 수필 | 내게 특별한 2016년 1 | 홍인숙(Grace) | 2016.11.26 | 2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