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심 (詩心)
홍인숙(Grace)
허전한 틈새로
살며시 들어와
애잔한 물결로
출렁이는 파도로
마디마디 음률 조율하다
한순간
햇살에 밀려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덧없는 안개
시심 (詩心)
홍인숙(Grace)
허전한 틈새로
살며시 들어와
애잔한 물결로
출렁이는 파도로
마디마디 음률 조율하다
한순간
햇살에 밀려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덧없는 안개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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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 그레이스 | 2004.08.20 | 1685 | |
109 | 가곡시 | 서울, 그 가고픈 곳 | 홍인숙(그레이스) | 2004.08.04 | 1303 |
108 | 시 | 내가 지나온 白色 공간 | 홍인숙 | 2004.08.02 | 923 |
107 | 시 | 안개 속의 바다 | 홍인숙 | 2004.08.02 | 908 |
106 | 시 | 꽃을 피우는 사람들 | 홍인숙 | 2004.07.31 | 1019 |
105 | 수필 | 슬픈 첨단시대 | 홍인숙 | 2004.07.31 | 908 |
104 | 수필 | 일본인의 용기 | 홍인숙 | 2004.07.31 | 903 |
103 | 시인 세계 | 홍인숙 시의 시인적 갈증(渴症)과 파장(波長)에 대하여 / 이양우(鯉洋雨) | 홍인숙(그레이스) | 2004.07.30 | 1093 |
102 | 시인 세계 | 홍인숙씨의 시집 '사랑이라 부르는 고운 이름 하나' 를 읽으며 / 강현진 | 홍인숙 | 2004.07.30 | 1179 |
101 | 시인 세계 | 시집 <사랑이라 부르는 고운 이름 하나> 시평 / 나그네의 향수, 존재의 소외 - 박이도 | 홍인숙 | 2004.07.30 | 1120 |
100 | 시인 세계 | 시집 '사랑이라 부르는 고운 이름 하나' 서문 / 황금찬 | 홍인숙 | 2004.07.30 | 990 |
99 | 단상 | 마음 스침 : 감정 다스리기 - 김태윤 | 홍인숙(그레이스) | 2004.07.30 | 1024 |
98 | 단상 | 마음 스침 : 시집(詩集) 진열대 앞에 서면 - 전주호 | 그레이스 | 2004.07.30 | 1566 |
97 | 단상 | 편지 한장의 행복 | 홍인숙 | 2004.07.30 | 1003 |
96 | 단상 | 내 안의 그대에게 (2) | 홍인숙(그레이스) | 2004.07.30 | 1063 |
95 | 단상 | 내 안의 그대에게 (1) | 홍인숙(그레이스) | 2004.07.30 | 978 |
94 | 시 | 신기한 요술베개 | 홍인숙 | 2004.07.05 | 1174 |
93 | 시 | 한 알의 약에 거는 기대 | 홍인숙 | 2004.07.05 | 583 |
92 | 시 | 양귀비꽃 | 홍인숙 | 2004.07.03 | 515 |
» | 시 | 시심 (詩心) | 홍인숙 | 2004.06.29 | 471 |
90 | 시 |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 | 홍인숙 | 2004.06.28 | 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