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있음에
홍인숙(Grace)
발끝을 타고
온몸으로 스미는
짙푸른 울림을 어이합니까
맑고 고운 수액(樹液)으로
심장을 밝히고
삶의 영롱함으로
피어나는 보석들을
안기만해도 행복이거늘
아름다움까지
감지(感知)할 수 있음에야
오늘도 축복으로 오신
님이시여!
음악이 있음에
홍인숙(Grace)
발끝을 타고
온몸으로 스미는
짙푸른 울림을 어이합니까
맑고 고운 수액(樹液)으로
심장을 밝히고
삶의 영롱함으로
피어나는 보석들을
안기만해도 행복이거늘
아름다움까지
감지(感知)할 수 있음에야
오늘도 축복으로 오신
님이시여!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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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 그레이스 | 2004.08.20 | 1688 | |
129 | 시 | 나비가 있는 아침 | 홍인숙 (Grace) | 2010.01.30 | 463 |
128 | 시 | 수술실에서 | 홍인숙 | 2002.11.14 | 459 |
127 | 시 | 마지막 별 | 홍인숙 | 2002.11.13 | 457 |
126 | 시 | 알 수 없는 일 2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1.13 | 457 |
125 | 시 | 사랑의 간격 2 | 홍인숙 | 2004.06.18 | 447 |
124 | 시 | 사랑의 약속 | 홍인숙 | 2003.02.14 | 445 |
123 | 시 | 상처 | 홍인숙 | 2004.06.18 | 433 |
122 | 시 | 그대 요술쟁이처럼 | 홍인숙 | 2002.11.21 | 431 |
121 | 시 | 존재함에 아름다움이여 | 홍인숙 | 2004.06.28 | 429 |
120 | 시 |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 | 홍인숙 | 2004.06.28 | 429 |
119 | 시 | 빗방울 2 | 홍인숙 | 2002.11.13 | 426 |
118 | 시 | 어떤 만남 | 홍인숙 | 2004.06.28 | 424 |
117 | 시 | 돌아온 새 | 홍인숙 | 2002.11.14 | 419 |
116 | 시 | 아름다운 것은 | 홍인숙 | 2002.11.13 | 418 |
115 | 시 | 그대의 빈집 | 홍인숙 | 2003.01.21 | 411 |
114 | 시 | 사라지는 것들의 약속 9 | 홍인숙(Grace) | 2016.12.11 | 410 |
113 | 시 | 겨울 장미 | 홍인숙 | 2002.12.25 | 407 |
112 | 시 | 잠든 바다 | 홍인숙 | 2002.11.13 | 394 |
111 | 수필 | 소통에 대하여 6 | 홍인숙(Grace) | 2017.01.12 | 392 |
110 | 시 | 가을비 | 홍인숙 | 2002.12.09 | 3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