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이별 / 홍인숙(Grace) 헤어짐은
가슴속 뼈 하나 끊어 보내는 일
붉게 패인 자리마다보이지 않는 그림자 꼬깃꼬깃 채우며 종일토록 선 자리를 맴도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