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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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1 10:26

이별

조회 수 769 추천 수 9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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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 홍인숙(Grace)
  


헤어짐은

가슴속 뼈 하나
끊어 보내는 일


붉게 패인 자리마다
보이지 않는 그림자
꼬깃꼬깃 채우며

종일토록
선 자리를
맴도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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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그레이스 2004.08.20 1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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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바다가 하는 말 홍인숙(Grace) 2004.10.16 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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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시와 에세이 생로병사에 대한 단상 (부제 -아버지와 지팡이) 홍인숙(그레이스) 2004.10.08 1028
122 단상 우울한 날의 생각 홍인숙(그레이스) 2004.10.04 963
121 가을, 江가에서 홍인숙(Grace) 2004.10.04 654
120 수필 아버지와 낚시여행 홍인숙(Grace) 2004.09.15 1028
119 시인 세계 홍인숙 시집 '내 안의 바다'를 읽으며 / 강현진 홍인숙(Grace) 2004.09.09 1205
118 시인 세계 시집 ' 내 안의 바다 ' 서문 / 황패강 홍인숙(그레이스) 2004.09.09 1085
117 시와 에세이 아버지를 위한 기도 1 홍인숙(Grace) 2004.08.27 1184
116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그레이스 2004.08.20 1693
115 수필 어거스틴의 참회록 홍인숙(Grace) 2004.08.17 1289
114 단상 마음 스침 : 마음은 푸른 창공을 날고/ 윤석언 홍인숙(Grace) 2004.08.17 1245
113 수필 마르지 않는 낙엽 홍인숙(Grace) 2004.08.17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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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가곡시 꽃길 1 그레이스 2004.08.04 1397
110 가곡시 세월 홍인숙(그레이스) 2004.08.0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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