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 서론
제 2차 전도 여행 때 (A.D.50-53년경 ), 바울, 실라, 디모데는 소아시아를 거쳐 그리이스로
들어가 전도했다. 데살로니가에 들어간 이들은 유대교 회당과 야손의 집에서 복음을 선포하였
다. 고린도를 건너온 바울은, 데살로니가에 남겨 두고 온 초신자들에 대해 깊히 염려했다.
데살로니가는 기독교 복음에 대해 특히 적대적인 분위기였다. 결국, 바울은 디모데를 자기 대
신 데살로니가로 보내어 데살로니가 교회의 사정을 알아오게 하였다
데살로니가 교회를 다녀온 디모데의 보고는 바울에게 큰 기쁨과 힘을 주었다.
(1)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여전히 바울을 사모하고 (3:6-10), (2) 바울이 전해준 가르침을 잘
지키며(2:13), (3)그리스도를 믿는 이유로 고통을 당하면서도 기쁨을 가지고 신앙을 지켰다.
(1:2-10)는 것이었다.
그러나 디모데의 보고 중에는 데살로니가 교회의 문제점들도 섞여 있었다. 그래서 바울은
(1)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좋은 믿음에 감사하고, (2) 데살노니가 교인들의 잘못된 점들을 고쳐
주기 위해 데살로니가전서를 쓰게 되었다
데살로니가전서는 제 2차 전도 여행중이던 A.D. 51-53년경, 바울이 고린도에서 데살로니가
교회에게 써 보낸 편지이다
데살로니가후서 서론
데살로니가전서가 데살로니가에서 핍박을 겪고 있는 초신자들에게 얼마나 큰 기쁨을 주었는지
를 상상하기란 어렵지 않다. 그런데 그곳 교인들 중에는, 그리스도께서 갑작스럽게 임하시리라
는 말씀을 오해했던 사람들이 있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해 자세히 알려주어야 할
필요를 느꼈다. 그리스도께서 곧 오신다고 말하고 다니면서, 일상생활에 충실하지 않고 들떠
있는 사람들에게, 바울은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건전한 태도를 가르친다.
이 편지는 고린도에서 쓰여졌으며 데살로니가전서보다 조금 후에 쓰여졌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본 서신의 47절 중 18절이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
기전에 먼서 적그리스도와 불법한 자가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사단의 세력을 힘입은 그는 오
랫동안 활동할 수 없다. 어둠이 빛을 이기지 못하듯이,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셔서 거짓 그리스
도를 따르던 사람들 역시 심판의 징벌을 받을 것이다.
그러면 신자들은 어떠한 태도로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기다려야 하는가? 주어진 생활에 충실하
며, 경건한 신앙 생활을 하면서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맞을 준비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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