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1.06 14:18
" 맨 땅 밀어 오르는 새순을 봐
모든 것은 없음에서 생겨난다면
새로 태어날 결심엔
벗어야할게 너무 많아 "
풋풋한 희망과 절도있는 삶을 묘사하신 시인님의 관찰력이 부럽습니다.
새해 첫 달, 좋은 시를 선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역시 살아갈 수록 가진 게 많아 버겁다고 느껴집니다.
장미숙 시인님.
저의 문학서재를 찾아주셔서 얼마나 반가운지요.
문학의 즐거움의 홈페이지가 저의 글을 총괄적으로 올려놓는 곳이라면
이 곳은 찾아주시는 분들과 스스럼없이 글과 마음을 나누고픈 곳이에요.
몽당연필 난에는 제가 좋아하는 음악과 그림도 자주 올릴 생각입니다.
허허로울 때 찾아주시어 조금이라도 마음의 휴식을 취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찾아주신 선물로 Olivia Newtone John 의 Blue eyes crying in the rain을 들려드립니다.
건강, 건필을 기원드리며..
홍인숙(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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