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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1 07:22
그레이스 조회 수:122 추천:6
비를 맞으며 홍인숙(Grace) 새해 첫 달도 다 저문 날 자분자분 비내리는 날 지붕까지 내려온 하늘에서 나목의 속살깊이 여린비 사근사근 젖어드는 날 철부지 꽃잎들은 어디로 바삐 흘러가는 것일까 이월이 눈썹까지 다가온 날에. (미주 중앙일보, 01/29/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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