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나먼 고향 땅
2009.12.08 08:19
최상준/ 머나먼 고향 땅
가도 가도 나그네 길
어제도 오늘도 나그네 인생
서러운 타향살이
정처없이 가는길
육로만리 항로만리
머나먼 고향 땅
서쪽으로 태평양이
동쪽으로 대서양이
가로눕고 앞뒤 막아
나는 나는 못 가오
고향 동무 그리울땐
지는 해에 내 소식 전하고
돋아 오는 달에게 고향 소식 묻는다
이밤도 그리운 님은
꿈으로 날 불러 내네
桑江 최상준
가도 가도 나그네 길
어제도 오늘도 나그네 인생
서러운 타향살이
정처없이 가는길
육로만리 항로만리
머나먼 고향 땅
서쪽으로 태평양이
동쪽으로 대서양이
가로눕고 앞뒤 막아
나는 나는 못 가오
고향 동무 그리울땐
지는 해에 내 소식 전하고
돋아 오는 달에게 고향 소식 묻는다
이밤도 그리운 님은
꿈으로 날 불러 내네
桑江 최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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