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먼데서 까지 축하를.....

2005.05.07 09:18

김영문 조회 수:242 추천:37


>
>김영문 선생님.
>
>미주문학 서재 개설을 축하드리려고
>제일 끝방에서 인사왔습니다.
>
>건강, 건필하시고 좋은글로
>아름다운 서재를 가꾸어 가시기를 축원드립니다.
>
>
>
>샌프란시스코에서
>홍인숙(그레이스)
>

    2005-5-7 토요일
    그레이스씨

    먼데서 축하의 말씀주시어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 홈페이지에도 되는 소리 안 되는 소리 관계없이 막 써놓겠습니다.  설혹 마음에 안 드는 글이 발견되더라도 욕하지 마시고 그런 소리하는 놈도 있는가부다 정도로 생각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모두가 서로에게 그런 용서의 묵계가 되어 있어야 막되먹은 소리도 쓸 것 아니겠습니까?  유별나게 격식을 많이 따지는 한인 사회에서 맨날 천사같은 소리만 하면서 살았는데 여기서라도 소리른 내봐야할 것 아닌가하는 생각입니다.

    이만 가겠습니다.  멀리 나오지 마십시오.

    김영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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