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앞바다

2009.02.25 15:17

김영강 조회 수:280 추천:35




1953년.

삼천포초등학교 4학년 때의 사진이다.
그 시절과 걸맞게 다들 촌티가 흐른다.
그래도 두 딸은 그때 아이들이 흔히 입지 않았던 서양옷(?)을 입었네요.
이 후에. 아들 하나, 딸 하나가 또 태어났다.  

그 옛날에도 아버지는 역시 멋있는 분이셨다.
바다와 넥타이가 어울리지는 않지만.

뒤에 서 있는 큰아이가 겔러리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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