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지요

2003.04.16 22:53

솔로 조회 수:197 추천:36

김 선생님 집을 지어주신 분은 제가 아니고 숲과나무 님이니깐 그분이 칭찬을 받아야할 것 같습니다.

신혼여행을 다녀온지 거의 20년만에 제주도를 다녀왓습니다. 같은 비용으로 해외여행이 가능하기 땜에 모두 해외로 신혼여행을 가는데 올해는 괴질 땜에 다들 제주도로 몰려서 호텔잡기가 힘들었습니다. 올인의 무대엿던 롯데 카지노에 잠깐 들렷는데 일본과 대만 관광객들이 괴질 영향으로 여행을 삼가하는 바람에 카지노는 거의 빈집처럼 썰렁했습니다.
제주도가 세계의 다른 관광지에 비해 국제적인 휴양지, 관광지로서의 위락시설이나 해변, 문화상품, 명산 등을 고루 갖춘 면모를 갖우었고 말하긴 힘들어서 요즘 해외 관광객들이 잘 찾지 않는다고 하지만 저로서는 결혼생활을 시작하던 신혼여행지였기 때문인지 3박 4일의 일정이 짧게만 느껴졌습니다.

지금 제가 있는 이곳은 서울입니다. 서울은 벛꽃과 개나리가 다 져가는 끝물입니다. 날씨도 더워지기 시작했구요.
그럼 건강한 모습으로 엘에이서 뵙겠습니다.

김선생님이 활발하게 활동하시니 우리 미주문협홈피도, 글마루도 환한 봄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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