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아직도...
2004.09.18 01:27
저도 디스크 땜에 무지 고생하다 결국 수술하고 나은 적이 있습니다.
6미리 이하면 물리치료를 권하고, 6-9미리면 증상을 봐서 수술을 권하고 9미리 이상이면 수술을 권한다는데 전 디스크가 10미리 돌출되었다고 수술하는 게 좋겠다고 기영주 선생님이 말씀 사시더군요.
수술을 맡은 신경외과 선생님도 디스크는 죽을 병은 아니고, 쉬면 조금 좋아지니 수술을 원치 않으면 안 해도 된다 하지만 당신은 너무 디스크 정도가 심하니 하는 게 좋겠다고 하셔서,
어떻게든 수술 안 해볼려고 했는데 결국 수술했습니다.
결과적으론 지금 골프도 치러다니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가 돼서 만족하고 있습니다만, 디스크가 그런 정도가 되기 전에 잘 관리해서 수술을 안 하게 되는 게 좋겠지요. 앉아있는게 제일 힘드는 일이니까 글마루에서도 그렇게 오랜 시간 앉아 계시는 게 힘들 때가 많으셨을 겁니다. 저도 옛날 melrose에 있는 감리교회에서 글마루 모일 때 허리가 아파 수업중간에 나가서 누워있다고 들어오곤 했었습니다.
디스크는 아프다 싶을 땐 쉬는 게 상책인 것 같아요.
아무쪼록 잘 치료하셔서 말짱!해 지시길 빕니다.
6미리 이하면 물리치료를 권하고, 6-9미리면 증상을 봐서 수술을 권하고 9미리 이상이면 수술을 권한다는데 전 디스크가 10미리 돌출되었다고 수술하는 게 좋겠다고 기영주 선생님이 말씀 사시더군요.
수술을 맡은 신경외과 선생님도 디스크는 죽을 병은 아니고, 쉬면 조금 좋아지니 수술을 원치 않으면 안 해도 된다 하지만 당신은 너무 디스크 정도가 심하니 하는 게 좋겠다고 하셔서,
어떻게든 수술 안 해볼려고 했는데 결국 수술했습니다.
결과적으론 지금 골프도 치러다니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가 돼서 만족하고 있습니다만, 디스크가 그런 정도가 되기 전에 잘 관리해서 수술을 안 하게 되는 게 좋겠지요. 앉아있는게 제일 힘드는 일이니까 글마루에서도 그렇게 오랜 시간 앉아 계시는 게 힘들 때가 많으셨을 겁니다. 저도 옛날 melrose에 있는 감리교회에서 글마루 모일 때 허리가 아파 수업중간에 나가서 누워있다고 들어오곤 했었습니다.
디스크는 아프다 싶을 땐 쉬는 게 상책인 것 같아요.
아무쪼록 잘 치료하셔서 말짱!해 지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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