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의 갈래>와 <문장의 짜임>
2007.06.05 14:06
단어의 갈래 <품사>
품사의 종류
1. 명사 : 사람이나 사물의 명칭을 나타내는 단어
(noun) * 책, 바위, 해, 지구, 별, 달, 한국, 선생님, 이명박, 등
2. 대명사 : 사람이나 사물을 그 명칭 대신에 직접 가리키는 단어
(pronoun) * 나, 너, 우리, 그, 이, 저, 그이, 이것, 저것, 여기, 저기, 등
3. 수사 : 사물의 수량이나 순서를 나타내는 단어
(numeral-noun) * 하나, 둘, 셋, 일, 이, 삼, 첫째, 둘째, 셋째, 등
4. 조사 : 다른 단어 뒤에 붙어 문법적인 관계를 나타내거나 뜻을 더해 주는 단어
(particles) * 이/가, 은/는, 을/를, 으로/로, 과/와, 의, 도, 에, 만, 까지, 부터, 이다, 등
5. 동사 : 사람이나 사물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단어
(verb) * 가다, 먹다, 때리다, 이기다, 하다, 알다, 묻다, 등
6. 형용사 : 사람이나 사물의 성질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단어
(adjective) * 높다, 예쁘다, 크다, 없다, 아니다, 등
7. 관형사 : 체언(명사, 대명사, 수사) 앞에서 다음 말의 뜻을 꾸미는 단어
(pre-noun) * 새(신), 어느(날), 몇(명), 모든(사람), 온(세상), 아무(말), 두(여인), 등
8. 부사 : 용언(동사,형용사), 또는 같은 부사를 꾸며주거나 문장을 접속시키는 단어
(adverb) * 자주, 가장, 너무, 매우, 미리, 그리고, 그런데, 그러나, 등
9. 감탄사 : 사람의 감정을 나타내거나, 부르고 대답하는 데 쓰이는 단어
(exclamation) * 아아, 음, 어머나, 흥, 등
* 위에 나열된 것은 지극히 기초적인 품사 가르기입니다.
더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것을 알고 싶은 분은 이메일로 문의를 해 주십시오.
즉각 회신을 드리겠습니다.
문장의 성분
(composition of sentence/sentence structure)
1. 주어 : 문장의 주체를 나타내는 성분이며 주어부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말,
(the subject) 즉 "무엇이"나 "누가"에 해당하는 말을 주어라고 한다
2. 서술어 : 문장의 주체가 되는 주어의 동작, 작용, 상태, 성질 등을 설명하는
(the predicate) 성분이며 서술부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말로 "어찌한다, 어떠하다,
무엇이다"에 해당하는 말을 서술어라고 한다.
3. 목적어 : 서술어만으로는 뜻을 완전하게 표현 못할 경우 동사를 도와 행위나
(the object) 동작의 대상을 나타내는 말로 "무엇을" "누구를" 에 해당하는
말을 목적어라고 한다.
4. 보어 : 완전한 뜻을 가지지 못하는 서술어를 도와 완전한 문장이 되게 하는
(a complement) 말을 보어라 한다. 보어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서술어는
동사인 "되다"와 형용사인"아니다" 둘뿐이다.
5. 관형어 : 문장에서 주로 체언(대명사, 명사, 수사)을 꾸며주며
(pre noun type) 대체로 "어떠한"의 뜻으로 쓰이는 말을 관형어라고 한다.
6. 부사어 : 문장에서 주로 용언(동사, 형용사)이나 다른 부사를 꾸며주며
(adverb type) 대체로 "어떻게"의 뜻으로 쓰이는 말을 부사어라고 한다.
7. 독립어 : 부름이나 감탄을 나타내는 말이나 대답해 주는 말,
(independence word) 그리고 연결해주는 말을 독립어라고 한다.
<예문>
* 나는 학생이다.
(주어) (서술어)
* 동생이 열심히 공부한다.
(주어) (부사어) (서술어)
* 나는 밥을 먹는다.
(주어) (목적어) (서술어)
* 이것은 나의 책이다.
(주어) (관형어) (서술어)
* 수지는 바보가 아니다.
(주어 (보어) (서술어)
* 저 기차는 굉장히 빠르다.
(관형어) (주어) (부사어) (서술어)
* 소년이 어른이 되었다.
(주어) (보어) (서술어)
* 얼음이 물이 되었다.
(주어) (보어) (서술어)
* 나는 밥을 맛있게 먹는다.
(주어) (목적어) (부사어) (서술어)
.* 고래는 물고기가 아니다.
(주어) (보어) (서술어)
* 동생은 예쁜 인형을 샀다.
(주어) (관형어) (목적어) (서술어)
* 그들은 빨간 벽돌집을 예쁘게 지었다.
(주어) (관형어) (목적어) (부사어) (서술어)
* 영수야, 빨리 와라.
(독립어) (부사어) (서술어)
* 아, 봄이 왔구나. 그리고 꽃이 피었구나.
(독립어) (주어) (서술어) (독립어) (주어) (서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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