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장편 소설:오하이오 강의 저녁 노을
2007.04.24 08:16
나는 1977년부터 1979년까지 정확하게 2년간 오하이오주 데이톤에서
살았다.
물론 데이톤 시에 있는 라이츠 의대 부속병원인 원호병원에서 내과 전문의사 과정을 수련하였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내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삶을 그곳에서 누렸다고 생각한다.
나는 오하이오와 켄터키를 연결하는 오하이오강을 좋아한다.
그리고 그곳에 우뚝 솟아 있는 신시내티 레즈의 리버프론트 야구구장을 좋아한다.
어느날, 나는 타임 잡지에서 어느 한국계 혼혈의 슬픈 사연을 읽었다.
백인과 한국여자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어느 혼혈아가 미국으로 입양된 후 10년만에 한국으로 어머니를 찾아 갔는데 어찌 된 셈인지 어머니가 그 소녀를 만나주지 않았다.
그녀는 실망과 원통함을 안고 미국으로 다시 돌아와 다시는 한국에 가지 않겠노라고 말하였다.
그 내용을 소재로 쓴 소설이 바로 오하이오강의 저녁 노을이었다.
위의 Sitelink의 주소를 클릭하시면 소설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 | (12)연재소설:The Coastal Haven | 연규호 | 2007.04.24 | 450 |
13 | 단편소설: 아내의 파란 눈동자에 비친 내 얼굴 | 연규호 | 2012.12.09 | 445 |
12 | 단편소설- "꿈-트로이메라이" | 연규호 | 2015.08.14 | 440 |
11 | 단펴소설: 토네이도의 비밀 | 연규호 | 2012.12.09 | 426 |
10 | 장편 소설, 아오소라 영문 과 일본판 | 연규호 | 2011.09.12 | 409 |
9 | (3)3rd Book: 안식처 | 연규호 | 2007.04.24 | 407 |
8 | (2)2nd manuscript | 연규호 | 2007.04.24 | 380 |
7 | 단편소설: 망상의 비밀 | 연규호 | 2012.12.09 | 372 |
6 | 작품읽기 | 연규호 | 2012.01.22 | 340 |
5 | 단편소설: 아- 뉴 올리안스 | 연규호 | 2015.11.14 | 340 |
4 | 장편 소설, 샤이엔의 언덕 | 연규호 | 2011.09.12 | 306 |
3 | 장편소설: 내고향은 소록도...문예운동 출판 | 연규호 | 2011.09.12 | 287 |
2 | 단편 소설: 풍란의 비밀 | 연규호 | 2012.12.09 | 250 |
1 | 단편 소설: 유전인자의 비밀 | 연규호 | 2012.12.09 | 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