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메이커*(Pace Maker) (하나)
2003.11.09 09:49
멈추지 마
모두 흐르는데
혼자 멈추는 순간
한적한 우주의 정거장에
슬그머니 내려져
점점으로 사라지는 파란별을
홀로 보게될거야
너를 남기고
혼자 내린 내 가슴
무너지고 말지
돌아오지 않아
결코 돌아오지 않아
훨훨 날던 꿈
죽음 같은 사랑
모두 박제된 물고기
너의 눈물
두고 갈 순 없어
느려지지 마
긴 잠의 유혹에서 나와 가슴아
하나 두울 세엣
둥둥둥
펄 떡
펄 떡
그곳에선 어머니가 기다리고 있었을까?
*심장의 박동이 느려져 멈추려 할 때 전기자극을 주어 다시 정상맥박을 회복하게 하는 기계
모두 흐르는데
혼자 멈추는 순간
한적한 우주의 정거장에
슬그머니 내려져
점점으로 사라지는 파란별을
홀로 보게될거야
너를 남기고
혼자 내린 내 가슴
무너지고 말지
돌아오지 않아
결코 돌아오지 않아
훨훨 날던 꿈
죽음 같은 사랑
모두 박제된 물고기
너의 눈물
두고 갈 순 없어
느려지지 마
긴 잠의 유혹에서 나와 가슴아
하나 두울 세엣
둥둥둥
펄 떡
펄 떡
그곳에선 어머니가 기다리고 있었을까?
*심장의 박동이 느려져 멈추려 할 때 전기자극을 주어 다시 정상맥박을 회복하게 하는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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