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웃

2003.12.06 09:09

두울 조회 수:172 추천:15

이야기 나눌 좋은 이웃들을 두고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가끔은 만나서 한잔 걸치고 싶기도 하지만 아쉬운 것은 이렇게 서로 생각하는 것으로 대신 하지요. 하지만 그곳에서 장총장님의 명사회도 듣고 싶고 나반도사님의 낭낭한 목소리도 듣고 싶습니다. 낮은 목소리로 제 노래도...ㅎㅎ
아니 벌써 귀막을 솜을 찾으시면...ㅎㅎ 그러면 제 테너 섹소폰 소리를...
밤안개가
소리없이
쓸쓸한 밤거리...

어- 마누라가 시끄럽다네요.
우리 좋은 친구들만 있을 때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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