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내음?

2003.12.22 20:56

강학희 조회 수:119 추천:6

두울님!
후배님이 뭘 많이 만드시나 봅니다...
맛 있고 고소한 내음이 계속 올라 오는 걸 보니
행복 조리가 잘 되시는 것 같습니다.
하나 뿐(?)인 남편이 만들어 준
생일 미역국 먹고도 허전한 걸 보면
주린 게 배가 아니였나 봅니다.
그 마음 주머니는 왜 이리 큰지 자꾸만 고프네요....
한해 한해 더 해갈수록 생일은 기쁨이 아니라
이상한 오한 같은 거네요...
즐거운 성탄절, 평안하신 새해가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윗층 옥탑방

-삼촌2의 글을 읽으면 마음이 가라 앉아 조금 있다 갈래요...-
-새로운 느낌의 한국 악기가 함께 한 고요한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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