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인사드립니다
2004.01.10 03:07
고대진 시인님,
진작 한 번 방문한다는 것이 늦었습니다.
엊그제 저도 '문학서재'를 개설하였는데 바쁘신 중에도 다녀가셨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 답방을 겸하여 새해인사차 이렇게 들렸습니다.
저 지난해 엘에이에서 만나뵌 뒤로, 또 작년에는 독도사화집인
'영혼까지 독도에 산골하고'를 공저한 인연으로 만나게 되었으니
더욱이 인연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나호열 시인님이 발행하시는 인터넷문학신문 www,imoonhak.com 에서
고시인님의 칼럼을 많이 보았습니다.
이 번에 정부의 독도기념우표 발행 계획에 일본아이들이 또 딴지를 걸고
나왔지요. 고이즈미 총리의 망발은 더욱 우리를 실망, 분노하게 만들었습니다.
박정순 시인님과 의논하여 독도사랑협의회 이름으로 강력히 항의 성명서라도
발표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아무쪼록 소원성취되는 갑신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건강, 건필하십시오.
감사합니다.
1. 10
포틀랜드에서
진작 한 번 방문한다는 것이 늦었습니다.
엊그제 저도 '문학서재'를 개설하였는데 바쁘신 중에도 다녀가셨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 답방을 겸하여 새해인사차 이렇게 들렸습니다.
저 지난해 엘에이에서 만나뵌 뒤로, 또 작년에는 독도사화집인
'영혼까지 독도에 산골하고'를 공저한 인연으로 만나게 되었으니
더욱이 인연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나호열 시인님이 발행하시는 인터넷문학신문 www,imoonhak.com 에서
고시인님의 칼럼을 많이 보았습니다.
이 번에 정부의 독도기념우표 발행 계획에 일본아이들이 또 딴지를 걸고
나왔지요. 고이즈미 총리의 망발은 더욱 우리를 실망, 분노하게 만들었습니다.
박정순 시인님과 의논하여 독도사랑협의회 이름으로 강력히 항의 성명서라도
발표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아무쪼록 소원성취되는 갑신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건강, 건필하십시오.
감사합니다.
1. 10
포틀랜드에서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71 | 그런 날들이기를 | 박정순 | 2004.01.01 | 135 |
370 | 편지요! | 최영숙 | 2004.01.01 | 117 |
369 | 원숭이란 놈이 | 최 석봉 | 2004.01.01 | 150 |
368 | 겨울인데 눈이 펑펑 쏟아지길 맘속으로 | 정성도 | 2004.01.07 | 251 |
367 | 펑펑 쏟아지는... | 두울 | 2004.01.09 | 112 |
366 | 사랑도 | 도사 2 | 2004.01.09 | 144 |
» | 새해 인사드립니다 | 오정방 | 2004.01.10 | 101 |
364 | 어쩌지요? | 오연희 | 2004.01.12 | 185 |
363 | 가까운 시일 내에 집들이는 그곳에서부터 | 문인귀 | 2004.01.13 | 181 |
362 | 돼지와 함께 부르는 이중창, 해는 져서 꿀꿀... | 김영강 | 2004.01.14 | 394 |
361 | 말씀만 하십시요. | 두울 | 2004.01.14 | 122 |
360 | 곤돼지 | 두울 | 2004.01.14 | 358 |
359 | 독도는 우리 땅 | 남정 | 2004.01.14 | 232 |
358 | 늦게 왔어요. | 장태숙 | 2004.01.18 | 142 |
357 | 그리운 남정선생님 | 두울 | 2004.01.21 | 156 |
356 | 봄이 왔는데... | 두울 | 2004.01.21 | 131 |
355 | 지난 토요일 지낸 일 | 문인귀 | 2004.01.21 | 217 |
354 | 새해에는 더 재미난 일들이... | 옥탑방 | 2004.01.22 | 135 |
353 | Re..설, 설 날 | 무등 | 2004.01.22 | 228 |
352 | 구정 아침에 | 타냐 | 2004.01.22 | 1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