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시일 내에 집들이는 그곳에서부터

2004.01.13 01:23

문인귀 조회 수:181 추천:13

텍사스는 새로운 인연입니다.
우선, 휴스턴에는 장조카가 살고있고
달라스에는 박찬호가 있고
이제 도울선생도 있으니,
거기다 가까이 지내던 후배가 휴스턴 총영사로 있고,
그러니 한 번 가긴 가야겠는데...
집들이는
고선생이 먼저 이사했으니 그 집부터 가야할 판 아니겠소?

최선생댁 모임에 못오시는 것 모두가 알고 섭섭해 하지요.
원래, 고선생댁에 갈려고 했던 몇 분도 못 가서 안달? 이고.
어쨌든 가까운 시일내에 만나길 빌겠습니다.

이번 주는 이곳 동요사랑회에서 한국일보와 주최하는 한국창작동요 80주년 기념행사를 하는데 뒤에서 돕느라고 좀 바쁘네요.
지난 일요일 저녁에는 권길상, 한용희, 안병원 선생님들을 모시고
저녁식사를 했는데 좀 아쉽더라구요.
한국의 살아있는 동요작곡가, 원로이며 대가이신 세 분 선생님을
많은 사람들이 만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권길상(아빠하고 나하고)
한용희(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
안병원(우리의 소원은 통일)
훌륭한 어른들이시지요.
17일 저녁에 있는 행사 때문에 한국, 캐나다에서 오셨습니다.
시와 사람들은
최선생댁에 모였다가 모두 가기로 했습니다.

참, 동부 Hartford에 사는 이문자시인이 이달부터 메일로 시작했습니다. 시와 사람들 식구가 한 분 더 늘은 셈이지요.

모두가 최선을 다해 순수창작에 몰두하고 이 창작정신을 토대로
최선을 다 한 바른 활동이 우리들의 목표임을 다시 한 번 각인.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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