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이면 얼마 남지 않았는데

2004.02.29 15:20

문인귀 조회 수:167 추천:8

5월 말이면 얼마 남지 않았군요.
내 맘 같아서야 당장 가고 싶지요.
여러 동인들도 함께 만나고 싶어 하는데.
오고가는 재미도 무척 좋은데 거기다 좋은 사람들끼리 만나 밤 새우며 나누는 대화란, 정말 멋있는 일.
그렇지만 아직은 뭐라 확답을 못하겠네요.
우선 프로젝트부터 따 놓으십시오. 뭔진 몰라도.
어떻게든지 만나는 거리를 만들어 봅시다.

지난 번 이윤홍시인의 시집 '살아 움직이는 기억' 출판기념회 때 나가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좋은 관찰은 좋은 시를 낳고
좋은 표현은 잘 쓴 시를 낳는다"고.
요즘 시와 사람들 웍샵에서는 '관찰'로 몇 주째 따지고 있습니다.
고선생께서도 '관찰'에 대해 한 말씀 보내 주세요.
프로젝트 끝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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