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유구무언
2004.04.06 18:54
-어둠 속에서도 환히 얼굴이 빛나고 절망 속에서도 키가 크는 한마디 말. 얼마나 놀랍고도 황홀한 고백인가.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
눈감기 전에 할 수나 있으려는지....먼 길 떠나 돌아와 앉은 자리에서 만난 너 같은...
키울 수록 커지는 말, 차마 쥐어주지 못하는 그 말....가장 유치함이 가장 진솔한 걸...
왜 이리 힘드는 건지.......................................................................................................
얼마나 익히면 잔잔해지는지............................................................................................
눈감기 전에 할 수나 있으려는지....먼 길 떠나 돌아와 앉은 자리에서 만난 너 같은...
키울 수록 커지는 말, 차마 쥐어주지 못하는 그 말....가장 유치함이 가장 진솔한 걸...
왜 이리 힘드는 건지.......................................................................................................
얼마나 익히면 잔잔해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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