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피, 칫, 흥!!!

2004.04.24 01:57

샘많은 난설 조회 수:185 추천:11

지나가다 항의하러 왔어요.
장총장님은 전화로 미리 항의 했었구,(오라는 사람은 안오고 먼저 가서 기둘리다 전화 걸때가 왜 그렇게도 없을까? 하필이면 그 곳으로 했는지 내마음 나도 몰라.)

그리고 아이스하키 선생님, 또 하나반, 나만, 누구의 수제자이신 희야님.
저도요 멀리 아주 먼언곳에서 있는데... 이집 주인이 좀 잘생겼다고(정말 그럴까????)
형평의 원칙상 어긋나는것 같아서...
저, 팔 걷어부치고... 피, 치, 흥 하고 있어요.

퀘벡도 다녀갔겠다, 토론토는 볼것도 없겠다, 그래서.. 나는 그대를 모르노라. 해도
된다고... ㅠㅠㅠ, *.~ , 한여름밤의 꿈, 저도 좀 꾸게 해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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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맞아요~ 저도... - 옥탑방 ┼
│ 그랬어요~~
│ 정말 처음뵈는 희야님이랑도 전에 만난 사람 같이
│ 금방 이런 저런 개인적인 얘기가 술술 나오고...
│ 타냐랑은 만나자마자 헤헤거리고, ㅎㅎㅎ
│ 월요일 시토방 날은
│ 사무총장님이 파킹장에 서 계시는데 타냐보다 제가 먼저
│ 알아보고, 아~ 저기서 기다리시네... 하곤 달려가
│ 성큼 음식도 나누어 들고 들어갔지요~~~~
│ 늘 사진을 보아서 그런지,
│ 아님 사람보다도 더 정확한 글을 보아서 그런지 하나도 서먹하지 않더라구요.
│ 아마도 두울님을 처음 뵈어도 얼른 뛰어가 허그 하게 될 것 같아요.
│ 얼마전 헤어진 사람처럼요~~~
│ 이번에 느낀 건, 지금까지 경험했던 첫 만남들과는 달리
│ 무척 편안하고 아늑한 기분이었다는 것이지요.
│ 어쩜 타냐나, 희야님이나 짱아님의 분위기때문인지는 몰라도요....
│ 짱아님 말씀을 들으니 우리 도사님 눈감기는 미소도 떠오를 듯하네요.
│ 두울님! 여름 캠프 시간 잘 조정해 보셔요.
│ 그 덕에 저도 후배님을 뵈올 수 있을런지~~~,
│ 아님, 그 기찬 노래를 들을 수 있을란지~~~
│ 한 여름밤의 꿈 같은 만남이 될려나~~~ㅋㅋㅋ
│ 옥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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