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과 바람과 비
2004.06.28 02:10
어제는 밤새 천둥과 바람과 비가 산을 가득 덮었지요. 이곳은 제가 이사하고 나서 이런 비가 많이 온다니 아무래도 비를 좋아하는 제가 비를 몰고 왔는지... 아님 호박님께서 한국에서 비를 보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러다 옥선배 만나는 날 주룩주룩 내리는 빗속을 걸어야 하는 건 아닌지... 유행가 가사처럼 우산도 없이...말이어요. ㅎㅎ. 저도 내년에 한국에 다녀올 일이 있는데 혹시 난설헌과 호박님처럼 우연히 우연님과 서울이나 제주도에서 만나는 것은 아닐지 기대해봅니다. 좋은 여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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