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달 때문 올시다
2004.09.27 00:54
오랫만에 live oak 에 걸린 붉은 달을 눈물없이 보았습니다. 달때문에 테니스장에서 넘어지신 무등선생님... 너무 열심히 하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테니스를 그만 둔지 벌써 석달이 넘었습니다. 이제 송편에 넣은 달같은 소원이 이루어지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글을 쓸만큼 회복되어 좋은 글이나 많이 쓸 수 있길 말입니다. 겉달이 속달이 되면...달선생님께 실망시켜드리지 아니할 것입니다. 동인들께 안부를 부탁드립니다.
달을 꿀떡 삼켜 말 못하는 두울 드림
달을 꿀떡 삼켜 말 못하는 두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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