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2004.10.05 00:50

두울 조회 수:222 추천:17

파가니니의 음악과 함께 어울리는 이 시가 마음을 충분히 흔들어놓았습니다. 좋은 와인을 마신 날 처럼 음악과 시에 취해보면 꽃이 지는 것 해와 달이 지는 것 또한 그렇게 슬픈 일도 그렇게 기쁜 일도 아닌 듯 합니다. 흔들어진 마음 또 잔잔하게 될 날이 있겠지요. 감사.

...사는 것은 무엇이고 죽는 것은 또 무엇인가? 이 비밀이 감추인 곳의 문을 수도없이 두드렸다. 문은 열리지 않았다. 난 문 안에서 두드리고 있었던 것이었다...<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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