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지 못해 산다고...
2004.10.06 02:22
.. 대답하면 너무 산문적인가요? ㅎㅎ 생각할 시간을 가지지 아니하는 것도 살아가는 방법중에 하나임을 알게되는 가을입니다. 신문에 소개된 글 읽으면서 이 멋있는 사람이 누구지? 하다가 보니 저였습니다. 이렇게 엉터리로 뜨다가 떨어질 때 아이고 아파라...라고 비명도 못지르면 어쩌지요? ㅎㅎ. 요즘은 우리 초롱이를 대리고 유치원도 다니고 또 같이 산보도 하고 목욕도 시키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벌써 40 파운드가 넘었어요. 여자애를 처음 키워보니 초롱이 요년 요 이쁜년...하고 머리를 빗어주며 욕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한국에서의 사업이 번창하시길 빌면서...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11 | 읽으시는 대로 | 난설 | 2005.03.15 | 155 |
210 | 기도하는 마음 | 옥탑방 | 2005.04.24 | 197 |
209 | 어찌 지내시는지요? | 장태숙 | 2005.05.02 | 178 |
208 | 그리움에 단숨에 달려왔습니다 | 남정 | 2005.05.02 | 174 |
207 | 임이여 물을 건너지 마오 | 오연희 | 2005.05.23 | 259 |
206 | 사진 | 난설 | 2005.05.26 | 235 |
205 | 여름 | 타냐 | 2005.06.04 | 186 |
204 | 여우야 여우야 | 난설 | 2005.07.06 | 225 |
203 | 마음의 파도 | 여울 | 2005.07.21 | 154 |
202 | 추석 인사 드립니다. | 한길수 | 2005.09.16 | 188 |
201 | 가을에 | 조옥동 | 2005.09.30 | 211 |
200 | 반가웠어요. ^^* | 장태숙 | 2005.10.05 | 230 |
199 | 가을편지 | 나암정 | 2005.10.12 | 202 |
198 | 두 여인... | 두울 | 2005.10.13 | 217 |
197 | 깊어가는 가을 | 난설 | 2005.11.01 | 221 |
196 | 귀여운(?) 부부싸움? *^^* | 장태숙 | 2005.11.11 | 222 |
195 | 추수감사절 인사 | 옥탑방 | 2005.11.23 | 205 |
194 | 이쁜사과와 함께... | 오연희 | 2005.11.24 | 228 |
193 | 너는...* | 두울 | 2005.11.28 | 193 |
192 | San Antonio 행 Winged Migration | 남정 | 2005.12.02 | 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