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기원
2004.11.24 21:26
두울님!
오랫만입니다.
남정님 방에서 반가운 모습들 보았지요.
우리 후배님도 만났구요.
두분만의 익숙지 않을 추수감사절이나 또 나름의 몫을 주신
그분의 큰뜻으로 의미있는 감사절이 되시길 빌며.
후배님과 두울님을 그리며
저도 올 한해의 제 안의 추수 할 것들을 다시 음미해봅니다.
늘 주님 안에서 뵈어요.
사랑으로. 옥탑방
face=돋움체 color=gray>
이별 / 고대진
가을 바람에 은행잎 지듯
때를 알고 너를 지울 수 있음은
얼마나 황금 같은 일이랴
뒤돌아서
곧은 걸음으로
한 발자국
두 발자국
걸을 수 있다면,
아 바람과 같이 정말
그럴 수 있다면...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71 | 천리안 | 옥탑방 | 2003.12.05 | 167 |
270 | 5월 말이면 얼마 남지 않았는데 | 문인귀 | 2004.02.29 | 167 |
269 | 문학서재 방문 6. 김동찬 문학서재 | 고대진 | 2007.01.29 | 167 |
268 | 위아래 | 소경 2 | 2003.12.06 | 168 |
267 | Re..어지러브요^^* | 도사1.5 | 2004.04.08 | 168 |
266 | 강산이 몇 번 바뀐 뒤에서야 | 난설 | 2005.02.03 | 168 |
265 | 나눔의 미학 | 남정 | 2006.07.28 | 168 |
264 | 그냥 들렀습니다. | 오연희 | 2004.08.18 | 170 |
263 | 추석 | solo | 2007.09.23 | 170 |
262 | 왠 햄릿의 독백 | 지나가다 | 2004.04.09 | 171 |
261 | 덕분에 | 오연희 | 2004.06.26 | 171 |
260 | 좋은 이웃 | 두울 | 2003.12.06 | 172 |
259 | 미니멀리즘 | 노고지리 | 2004.07.16 | 172 |
258 | 가을에 받은 편지 | 두울 | 2004.09.29 | 172 |
» | 추수감사절 기원 | 하키 | 2004.11.24 | 172 |
256 | 우리 타냐님 | 삼촌 2 | 2003.11.17 | 173 |
255 | 욕심 | 두울 | 2003.11.26 | 173 |
254 |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 난설 | 2004.04.07 | 173 |
253 | 평안하실 수 있으십시요. | 이용우 | 2005.01.04 | 173 |
252 | 사람들은 왜 모를까 | 퍼왔습니다 | 2004.04.13 | 1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