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야 여우야

2005.07.06 20:31

난설 조회 수:225 추천:21

어린시절 한밤중에도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밥먹는다.
세수한다.
잠잔다.

그러다 와~ 락 달려오면 도망갔던 놀이가 생각나네요.

잠자는 것도 아닐터이고
무슨 일? 궁금해 하는 아이들처럼...
아이가 늦게 들어오면 첨엔 막 화를 내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걱정하는 그런 마음 말입니다.

서명대신 한국에서 통용되는 도장의 위력 아시죠?
그렇게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1 가을에 조옥동 2005.09.30 211
230 추석 인사 드립니다. 한길수 2005.09.16 188
229 마음의 파도 여울 2005.07.21 154
» 여우야 여우야 난설 2005.07.06 225
227 여름 타냐 2005.06.04 186
226 사진 난설 2005.05.26 235
225 임이여 물을 건너지 마오 오연희 2005.05.23 259
224 그리움에 단숨에 달려왔습니다 남정 2005.05.02 174
223 어찌 지내시는지요? 장태숙 2005.05.02 178
222 기도하는 마음 옥탑방 2005.04.24 197
221 읽으시는 대로 난설 2005.03.15 155
220 우화의 강. 1 두울 2005.02.09 165
219 강산이 몇 번 바뀐 뒤에서야 난설 2005.02.03 168
218 이제부터는 연결입니다. 무등 2005.01.19 159
217 길버트님, 무등선생님, 용우님, 오연희님, 장태숙님 두울 2005.01.13 203
216 새해가 밝았어요. 장태숙 2005.01.12 156
215 비오는 날에 문인귀 2005.01.10 134
214 평안하실 수 있으십시요. 이용우 2005.01.04 173
213 New Dream Moon 2004.12.30 110
212 기쁜성탄 오연희 2004.12.24 178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0
어제:
9
전체:
37,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