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05.12.08 10:14
이제 며칠 있으면 2005년도 막을 내리려나 봅니다.
연일 조용할 일 없는 세상사가 하루도 신문을
빈공간이 되지 않게 합니다.
한해의 결산을 내어보니 얻은 것 보다 잃은 것이 더 많은듯한
삶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찾아 올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행복한 것 같습니다.
오래전에 상영된 잉글리쉬 페이션, 알마시역을 했던 배우의 회색빛 차가운 눈빛과 열정이 이런 겨울에 잘 어울릴 것 같아서요.
따스한 마음이 오가는 풍경에 저도 날아가는 철새 있나 살펴보고 있습니다.(두리번, 두리번.... 내 눈에 철새가 한마리도 안보임.ㅠㅠ)
건강하시구요.
연일 조용할 일 없는 세상사가 하루도 신문을
빈공간이 되지 않게 합니다.
한해의 결산을 내어보니 얻은 것 보다 잃은 것이 더 많은듯한
삶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찾아 올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행복한 것 같습니다.
오래전에 상영된 잉글리쉬 페이션, 알마시역을 했던 배우의 회색빛 차가운 눈빛과 열정이 이런 겨울에 잘 어울릴 것 같아서요.
따스한 마음이 오가는 풍경에 저도 날아가는 철새 있나 살펴보고 있습니다.(두리번, 두리번.... 내 눈에 철새가 한마리도 안보임.ㅠㅠ)
건강하시구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51 | 그리움에 단숨에 달려왔습니다 | 남정 | 2005.05.02 | 174 |
250 | Re..다시 읽어 보는 시.. | tanya | 2003.11.30 | 175 |
249 | Re..나도 같은 생각... | 장태숙 | 2003.12.06 | 175 |
248 | 영상이 아름다워서 | 난설 | 2004.06.01 | 175 |
247 | 여름 안부... | 옥탑방 | 2004.06.27 | 176 |
246 | 문안차... | 장태숙 | 2007.01.24 | 176 |
245 | 아 이 초콜렛... | 썩은이빨2 | 2004.02.14 | 177 |
244 |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 장태숙 | 2007.08.21 | 177 |
243 | 기쁜성탄 | 오연희 | 2004.12.24 | 178 |
242 | 어찌 지내시는지요? | 장태숙 | 2005.05.02 | 178 |
241 | 답변 | ㅎㅎ도사 | 2003.12.08 | 179 |
240 | 시인, 묵객님들로 가득찬 사랑방 | 난설 | 2003.12.15 | 179 |
239 | 짧은 단상을 나누며... | 옥탑방 | 2004.08.30 | 179 |
238 | 남정님과 옥탑방 선배께 | 두울 | 2004.11.30 | 179 |
237 | 치료법 | 도사 2 | 2004.04.06 | 180 |
236 | 가까운 시일 내에 집들이는 그곳에서부터 | 문인귀 | 2004.01.13 | 181 |
235 | 꼭 독촉을 해야... ^^* | 장태숙 | 2006.08.01 | 181 |
234 | 역시 선배는 선배 | 후배 2 | 2004.01.22 | 182 |
233 | 서울은 지금 | 문인귀 | 2004.06.08 | 182 |
232 | 가을 사랑 | 오연희 | 2007.09.10 | 1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