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2005.12.21 13:55

아래층 조카 조회 수:273 추천:44

어느새 제가 아래층으로 내려 가 버렸네요.
삼촌과 그리고 윗방 언니도 모시고 내려 오려면...

아는 언니와 대화를 하는 도중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재가 꺼질 줄 알고 뒤척이다 손이 데웠네."

너무 너무 마음에 와 닿네요.

그래서 꺼진 재 속에 손을 넣어 보려고
불을 지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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