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털 같이 가벼운 새해이시길...

2005.12.30 02:08

가운데 방 조회 수:257 추천:60







늘 옆방에서 보내주시는
도사님의 氣로 힘이 납니다.
내년에는 곧은 심지 태우신
따스한 불빛으로
더 밝고 따스한 해가 되시어요.
은총 충만하시어 평강하시길 기원하며.
마음은 몸처럼 거리에 따르는 것이 아니니
항상 가고싶은 곳으로 갈 수 있는 기쁨이
있지요... 내년에는 꼭 만나뵈어요.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인牛硏강학희의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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