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날 인사

2006.02.13 23:08

가운데방 조회 수:340 추천:61




width=300 height=300>




피리부는 여인: 김부자
(너와 나 그리고 소망... 정겨운 그림입니다.)




옆방에서 옆방을 들리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잠시 out of town했었습니다.
에머랄드빛 바다를 보내주셔서 감동 먹었구요.
도사님 가슴 한켠에서 비오는 거리를 내다 본 것
어찌 아셨어요? ㅎㅎㅎ 미치면及 훤히 보이는 것인가봐요.
캐톨릭 역사가 얼룩진 성당들은 또 얼마나 감동적이었을까...
언제 함께 성지순례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해보며.
어제 보름달을 바라보았더니 그리운 사람들이 거기 다 있더라구요.
두울님도요. 조금은 편안한 얼굴이시던데...
올해엔 꼭 만나자하시던데요.
확실히 도사님 음성 들렸어요^^* 텔레파시 같은...
벌써 양지쪽에서 망울을 터트리는 입춘. 대길을 비오며.

샌프란시스코에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1 건강은... 두울 2003.11.30 148
410 씨애틀은 척척하게 젖어있었지만 문인귀 2003.11.30 143
409 Re..다시 읽어 보는 시.. tanya 2003.11.30 175
408 Re..물론 다 맛있죠. *^^ 쨩아님 2003.11.30 127
407 Sleepless in Seattle 두울 2003.12.01 129
406 삼춘-여긴 아침 7시예요. 타냐 2003.12.01 197
405 Hope 두울 2003.12.03 134
404 마실 왔습니다. 윗방 2003.12.04 227
403 옥탑방? 두울 2003.12.05 165
402 천리안 옥탑방 2003.12.05 167
401 생각 오연희 2003.12.05 136
400 Re..나도 같은 생각... 장태숙 2003.12.06 175
399 위아래 소경 2 2003.12.06 168
398 좋은 이웃 두울 2003.12.06 172
397 Re..순서는 달라도 합은 같겠지요? 옥탑방 2003.12.07 264
396 질문? 오연희 2003.12.08 150
395 답변 ㅎㅎ도사 2003.12.08 179
394 Re..비밀 나반 2003.12.10 142
393 나반의 미소 두울 2003.12.10 186
392 이야기인즉슨 문인귀 2003.12.11 128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0
어제:
0
전체:
37,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