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미학

2006.07.28 21:25

남정 조회 수:168 추천:41


안녕!
마음을 따뜻하게 나눌수 있는 잔잔한 글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면서 읽어 보세요.










    무언가를 나눌수 있는 마음

    사람들은 나누는 것에 인색합니다.
    나눈다는 것에 물질적인 것이라는 생각을
    한정시켜두기 때문입니다.

    나눈다는 것을 물질에만 초점을 둔다면
    그것은 누구나 할수 있는 일입니다.

    실제로 가진 것이 없다는 사실이
    나눔을 어렵게 만드는게 아니라
    그런 생각이 나누는 것을 자꾸 어렵게 만드니까요.

    따뜻한 말을 나눈다든지,
    온유한 눈길을 나눈다든지,
    함께 기쁨을 나누거나 함께 아픔을 나누는 것.

    그렇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나눈다는 것을 물질로만 생각하면서
    세상 사람들은 물질뿐 아니라 사랑에도,
    사랑을 나눌수 있는 마음에도
    인색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지금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그런 나눌수 있는 마음의 교감입니다.

    좋은 생각 中에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1 사람을 보는 눈 오연희 2006.02.08 426
170 보름날 인사 가운데방 2006.02.13 340
169 사랑이여 어디든 가서/문효치 예당아씨 2006.02.23 326
168 시 낭송 새모시 2006.03.02 208
167 삼월에 난설 2006.03.05 279
166 안녕하세요? 구자애 2006.03.19 259
165 즐거운 역행 두울 2006.03.20 375
164 김남조선생님 공개강좌에 문인귀 2006.04.01 232
163 북한산에서 난설 2006.04.08 306
162 시, 퍼갑니다. 장태숙 2006.05.19 226
161 아직은 여행 중 오연희 2006.05.25 382
160 길 위 두울 2006.05.29 475
159 그리움을 불러오는 남정 2006.06.01 274
158 두울님과 두 미녀 ^^* 백선영 2006.06.05 240
157 남정님과 단 둘이서 ^^* 백선영 2006.06.05 216
156 두울님과 시와 사람들 ^^* 백선영 2006.06.05 257
155 여행은... 장태숙 2006.06.07 261
154 접속원함 이용우 2006.06.17 230
153 6월을 보내며 오연희 2006.06.28 199
152 hello~~~~~~~~~ 난설 2006.07.05 224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0
어제:
4
전체:
37,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