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고 의미있는 일

2006.12.03 17:48

장태숙 조회 수:201 추천:47

두울 선생님

제 문학서재 방문기를 써 주셔서 많이 민망합니다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방문기를 쓰시기 위해선 그 많은 작품들을 거의 읽어 보셔야 할텐데.... 이제 선생님 큰일나셨습니다. ㅎㅎㅎ ^^*
몇 분도 아니고 60여명의 문학서재를 언제 다 도실 런지...
누군 방문기를 써 주시고, 누군 안 써주시면 그 서운함들을 어찌... ㅎㅎㅎ
큰 일을 시작하셨네요.
그러나 미주문협 웹이트인 미주문학의 활성화를 위해 의미있고 감사하고 훌륭한 일인 것만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요.

선생님 덕분에 저 역시 '예전에 내가 저런 시를 썼나?'하고 제 시를 다시 훑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시 읽어 보니 미흡한 부분도 많군요.

한 세상 살면서 어찌 슬픔없이 살 수 있겠어요? 저 역시 아픈 것도 많은데 왜 남들의 시각엔 제가 슬픔이 없어 보이는 지, 저 자신도 그걸 알 도리가 없습니다. ㅎㅎ
어쨌거나 그렇게 봐 주시면 감사하지요.

작품들을 조목조목 잘 짚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평론을 하셔도 될 것 같네요. ^^
거듭 감사를 보내며 다른 분들의 방문기도 열심히 읽겠습니다.
네 번째는 어떤 분의 문학서재가 낙점을 받을 지 벌써부터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수고로움 속에서도 항상 건강하시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1 안 보이네요. 오연희 2005.12.22 248
250 대조의 아름다움 남정 2005.12.21 281
249 고민 아래층 조카 2005.12.21 273
248 주님 은총 내리는 성탄절 한길수 2005.12.16 219
247 오늘 아침은 난설 2005.12.12 244
246 철새 무사도착 두울 2005.12.09 238
245 12월 난설 2005.12.08 225
244 건강 하시지요 두울님, 새모시 2005.12.08 208
243 [re] 산 안토니오의 철새 남정 2005.12.06 241
242 산 안토니오의 철새 두울 2005.12.04 235
241 산 안토니오 쪽으로 방향수정한 철새 남정 2005.12.02 272
240 San Antonio 행 Winged Migration 남정 2005.12.02 209
239 너는...* 두울 2005.11.28 193
238 이쁜사과와 함께... 오연희 2005.11.24 228
237 추수감사절 인사 옥탑방 2005.11.23 205
236 귀여운(?) 부부싸움? *^^* 장태숙 2005.11.11 222
235 깊어가는 가을 난설 2005.11.01 221
234 두 여인... 두울 2005.10.13 217
233 가을편지 나암정 2005.10.12 202
232 반가웠어요. ^^* 장태숙 2005.10.05 230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0
어제:
4
전체:
37,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