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로 가는 길

2009.11.21 13:58

난설 조회 수:402 추천:72

겨울로 접어드는 길목입니다. 두꺼운 외투의 필요성을 느끼게 하고 마음이 따스한 사람이 그립고 그리고 향기로운 커피를 마시고 싶은... 어떻게 지내세요? 무거운 일상 혼자서 짊어진 것처럼 동네방네 소리치고 있어요. 어젠 인사동을 갔었어요. 자잘한 물건들을 들여다 보며 걷는 싸아한 날씨, 단정한 사람들과 함께 있다 보면 저도 단아한 사람으로 변해있는 것 같아요. 두울도사님과 함께 있으면 나도 도사가 될 것 같고... 침묵하고 계신것 같아서 돌맹이를 날립니다. 일으나시라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1 건강은... 두울 2003.11.30 148
410 씨애틀은 척척하게 젖어있었지만 문인귀 2003.11.30 143
409 Re..다시 읽어 보는 시.. tanya 2003.11.30 175
408 Re..물론 다 맛있죠. *^^ 쨩아님 2003.11.30 127
407 Sleepless in Seattle 두울 2003.12.01 129
406 삼춘-여긴 아침 7시예요. 타냐 2003.12.01 197
405 Hope 두울 2003.12.03 134
404 마실 왔습니다. 윗방 2003.12.04 227
403 옥탑방? 두울 2003.12.05 165
402 천리안 옥탑방 2003.12.05 167
401 생각 오연희 2003.12.05 136
400 Re..나도 같은 생각... 장태숙 2003.12.06 175
399 위아래 소경 2 2003.12.06 168
398 좋은 이웃 두울 2003.12.06 172
397 Re..순서는 달라도 합은 같겠지요? 옥탑방 2003.12.07 264
396 질문? 오연희 2003.12.08 150
395 답변 ㅎㅎ도사 2003.12.08 179
394 Re..비밀 나반 2003.12.10 142
393 나반의 미소 두울 2003.12.10 186
392 이야기인즉슨 문인귀 2003.12.11 128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0
어제:
4
전체:
37,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