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봄일기

2003.03.08 02:10

강릉댁 조회 수:200 추천:6

봄일기(이해인)
쑥처럼 흔하게 돋아나는/일상의 근심 중에도/
//봄을 살기 위하여/내가 열리는 소리

조정희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엔 이해인 수녀님의 시집 속에서 봄을 만납니다.
엊그제의 모임은 잘 하셨구, 좋은 일들이 많이 있을 예정이겠지요? 궁금하네요. 4월의 하와이 행사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빨리 알 수있었으면 좋겠어요. 병원에 휴가를 내야 하게든요. 전쟁이 내일 시작된다고 하더라도 저희들은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어야겠지요.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안녕히계십시요.
평화를 기도해 보는 날에. 옆집 강릉댁드림.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1
어제:
0
전체:
22,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