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그 낮은 곳으로

2003.03.11 00:20

강릉댁 조회 수:101 추천:6

루치아 자매님.
안녕? 꼭 다른 사람을 부르는 것같네요.
꽃미 작가가 훨씬 어울리는 것, 알아요? 적어도 나 한테는 그렇다는 것이지요. 어쩌면 '환기통 속의 비둘기'를 만나러 갈 수있을 지도 모르겠군요.
내가 비향기 타고 가면 꽃미 작가가 마중을 나온다? 스토리가 그렇게 되나요. 날짜와 시간은 알았는데 장소는 어디인지요?
사실 그날은 병원에서 '피부와 환부'에 대한 강의를 들어야 하는 날이거든요. 듣고 와서 전달 교육을 해야 하는데, 오후 시간을 좀 땡땡이 처 볼까 하구요(옛날 실력을 발휘하면 못할 것이 없지요...) 교육용 교재가 있을 것이니 그것을 보고 전달 교육이야 하면 될 것이고.
어때요 내 아이디어?

루치나 자매님의 말처럼 무릎을 끓고 앉습니다. 낮은 곳으로, 낮은 곳으로 내려 앉는 연습은 오늘도 계속됩니다. 기도 중에 기억해 주세요.
안 녕. 글라라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0
어제:
0
전체:
22,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