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4번 째 인사

2003.03.18 02:04

강릉댁 조회 수:116 추천:9

청월 선생님.
비밀인데요. 제가 결혼전에 붓글씨를 열심히 섰거들랑요. 그때 우리 서예 선생님께서 지어주신 제 호는 '청곡' =맑고 푸른 물이 흐르는 계곡, 이라구요. 그때는 일년에 한번 표구도 해야하고 전시회도 해야 하니까 급하게 지어 주셨지요. 지금의 거의 쓰지 않지만...
전상미,청월
전지은,청곡
너무 많이 비슷한가요? 근데 전 선생님처럼 세련되거나 멋쟁이가 아니라서요...그냥 펑퍼짐, 강릉댁인데...호호호.
어제는 보름이었어요. 제 창가에도 선생님이와 계시던걸요.
건강하세요 ^&^ 강릉댁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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