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준선생님.
좋은 그림과 음악을 넣은 시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숙제하기 싫어하는 학생처럼 시는 늘, 그럲게 저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남들처럼 쉽고 좋은 시는 왜 안써지는 걸까? 평생의 화두이고, 평생의 숙제일겁니다.
컴맹인 저의 방을 좋은 음악과 시로 아름답게 채워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구요. 또 들려주세요. 강릉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