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좋습니다^^*

2003.05.09 22:52

강릉댁 조회 수:125 추천:4

타냐님.
안녕?
춘천 닭갈비가 아니더라도 달려갈 준비가 되있지요.
아는 것처럼 강릉댁이라, 강원도의 음식엔 어느정도 자신이 있는데 타냐의 기발한 솜씨는 어떨까 벌써 기대가 되네.
오늘부터 닭갈비를 기다리면 굶는다?
역시 절주도 해야 되겠지? 그날의 기찬 해후를 위해서.
이차를 위한 야한 옷이라니, 어느 정도의 야함을 말하시는지. 춤이라면 절대사양! 아무리 노력해도 않되는 것이 있더라구요^^
일하는 날과 쉬는 날의 시간만 잘 맞으면 꼭 갈께요.

아이 셋도 아주 잘 키우고 있던데, 하나쯤 더 낳아도 돼지 않을까? 배를 한번 꾹, 눌러봐요.
참 보기좋았어. 그날의 그 가정의 따스함.
베이비 샤워는 L.A.로 원정가서 내가 책임지고 해준다?ㅎㅎㅎ

내 문학서재가 왜 열기 힘든지는 나도 잘 모르겠네요. 내가 열때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한동안 들어와 보지 못했어요. 한달의 휴가가 끝나고 돌아간 직장에 조금 충실하기 위해서지요. 이젠 좀 자주 들려 볼께요.
이댁저댁 기웃거려봐야겠고.

그럼 이만 안녕. 강릉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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