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꽃미님, 오랫만이예요
2003.05.27 00:02
안녕? 꽃미님.
오랫만에 반가운 목소리네요.
연휴동안, '방콕'은 아니고 동네 단합대회를 했지요. 우린동네엔 한국 가족이 한 다섯쯤되지요. 거의 한달에 한번씩 돌아가며 모이는데 아이들 생일, 남편들 생일, 한국에서 부모님이 오셨을 때...등등...꼭 핑게거리가 있게되더라구요.
2주 전에는 바닷가에서 장작불을 지피며 밤12시까지 있었지요. 그런데 나가면 열심히 마누라들을 챙겨주는 아저씨들이 있어 우리들의 만남은 잘 지속되는 것같아요. 겨울엔 집을 통채 빌려 스키를 함께 가고 여름이면 통나무 방갈로를 몇개 빌려 캠핑을 가지요.
아시는 것처럼 동네도 작고 시골이다보니, 유입인구가 거의 없어 우리들의 만남이 더 잘 되는 것같구요. 그중의 한 가정은 제 대녀가족이기도 하지요.
아무튼 즐겁고 긴 주말을 잘 지내고 또 일상으로 돌아옵니다.
햇살이 좋은 아침입니다.
반가운 걸음, 또 들리세요. 안녕^^*
오랫만에 반가운 목소리네요.
연휴동안, '방콕'은 아니고 동네 단합대회를 했지요. 우린동네엔 한국 가족이 한 다섯쯤되지요. 거의 한달에 한번씩 돌아가며 모이는데 아이들 생일, 남편들 생일, 한국에서 부모님이 오셨을 때...등등...꼭 핑게거리가 있게되더라구요.
2주 전에는 바닷가에서 장작불을 지피며 밤12시까지 있었지요. 그런데 나가면 열심히 마누라들을 챙겨주는 아저씨들이 있어 우리들의 만남은 잘 지속되는 것같아요. 겨울엔 집을 통채 빌려 스키를 함께 가고 여름이면 통나무 방갈로를 몇개 빌려 캠핑을 가지요.
아시는 것처럼 동네도 작고 시골이다보니, 유입인구가 거의 없어 우리들의 만남이 더 잘 되는 것같구요. 그중의 한 가정은 제 대녀가족이기도 하지요.
아무튼 즐겁고 긴 주말을 잘 지내고 또 일상으로 돌아옵니다.
햇살이 좋은 아침입니다.
반가운 걸음, 또 들리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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