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못 만나서 병이 날 것 같은

2003.07.15 09:31

이성주(joanna) 조회 수:149 추천:10

언제나 만나 뵈면 기분이 좋아지는 선배님!

시 모임에서의 시간은 너무 빨리 지나갑니다
끝나고 따로 차 한잔 마시지도 못하고 그냥 와서
못내 섭섭합니다
어떤 글에서처럼 미운 사람은 만나서 괴롭고
사랑하는 사람은 못 만나서 괴롭다는 말
동감합니다
요즘 쓰시는 소설에 대해서도 궁금하고
탈고 되기까지 선배님 만날 생각은 말아야겠지요
그리고 L.A 몸 건강히 잘 다녀 오세요
이야기 꺼리 많이 짊어 지고 오셔서 저희들 즐겁게 해 주시기를.
그럼 다시 뵐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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