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요일

2003.08.23 01:00

청월 조회 수:175 추천:7

지은씨
왜 이렇게 조용해요?
오늘 아름다운 토요일 입니다
더위도 좀 물러가고
정원에 꽃들이 쉬원하다고 웃네요

이번 주 초 이용우씨 부인 장례식에
다녀 왔어요
너무 슬펐어요
철모르는 딸 아이 때문에. . .
의연하게 슬픔을 참는 이용우씨 때문에
어제는 우리교회 할머니 장례식에
다녀 왔구요

자주 대하는 죽음 앞에서
삶의 의미를 다시 되 새겨 보았어요
살아 있을때
많이 사랑하고 봉사 많이 하고
아름답게 살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지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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