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새벽하늘
2003.09.20 22:30
오늘 동쪽 하늘에 떠 있는 여인네 눈썹을 닮았다는 초승달과 샹큼하게 반짝이는 별들을 보았습니다.
이 새벽 잠시 거리를 걷는 나를 보며 사람들은 혹여 이상타! 하지 않을까 슬그머니 걱정도 하면서 새벽하늘의 신비에 이끌려 그렇게 깨어 있어 보았지요.
마음놓고 이야기 보따리 풀어놓지 못하고 그렇게 듬성 듬성 바라만 보다 왔다 봅니다. 사진 보내드려야 할 것 같아서....
첫 인사 장황하게 늘어 놓았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이 새벽 잠시 거리를 걷는 나를 보며 사람들은 혹여 이상타! 하지 않을까 슬그머니 걱정도 하면서 새벽하늘의 신비에 이끌려 그렇게 깨어 있어 보았지요.
마음놓고 이야기 보따리 풀어놓지 못하고 그렇게 듬성 듬성 바라만 보다 왔다 봅니다. 사진 보내드려야 할 것 같아서....
첫 인사 장황하게 늘어 놓았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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