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 확인!

2003.12.07 03:47

꽃구름 조회 수:156 추천:20

지은님.

살아 계시옵니까?
가끔 여기 와봐도 영 기척이 없어 그냥 돌아가곤 했습니다.
사진은 아직도 못 보내드리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일도 못하면서 공연히 할일이 쌓인듯 초조에 젖어 사는 나날입니다.
일주일 내에 이 초조를 벗어 던지고 곧 우체국으로 달려가오리다.

깔끔이 지은씨.
이삿짐 정리 너무 무리하시 마세요.
그 많은 짐 완벽하게 다 정리하다가 병나면 어떻게 해?
나하고 수다 떨 기운은 좀 남겨 놓으세요!
-즐거웠던 날을 추억하는 '꽃미=꽃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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