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이사, 힘들었지요?

2003.12.16 12:01

조 정희 조회 수:181 추천:15

바쁜 시기에 이사하느라 얼마나 힘들었습니까?
겨울에 2박3일간의 차로 이사를 한다는 것, 왠지 피곤스럽게 느껴지지 않고 낭만적으로 생각되는 건 무슨 이유일가요? 그건 강릉댁이라면 이사도 힘들게 하지 않고 여행삼아 멋지게 할 것 같다는 느낌에서일거에요. 아무튼 새 고장에 터를 잡는 일에 신의 가호가 있으시길 빌겠어요.
내년의 소설가 협회 송년파티를 콜로라도에서 하자는 의견 아주 좋은 생각입니다. 저도 많이 생각해보고 부회장, 이용우씨와 회원들의 의견을 타진해보겠습니다. 계획을 잘 세워서 내년에는 소설가들이 눈내린 겨울을 콜로라도에서 보내도록 해보겠습니다.
새해에 더욱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시길 빌겠어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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